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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산학협력단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바운스킹 페스티벌’ 진행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지난 18일~20일 바운스트램폴린파크에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 아동들을 위한 ‘바운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 아동들의 정서·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신체를 활용한 놀이와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와 집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바운스킹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복권위원회와 사랑의열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운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동들은 “장애물들을 요리조리 피하며서 스릴도 즐기며 하늘오르기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형, 누나, 언니, 오빠, 선생님의 응원 덕분에 도전할 용기가 났다”며 “함께 놀면서 협동심도 생기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느린학습 아동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느린학습자 특화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현장교사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지원아동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권위원회와 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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