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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호 광주 서구 의원, ‘평생교육 지원 간담회’ 주최

경계선 지능인…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필요해
사회·경제적 사각지대서 보호·지원 못 받아
“공공기관·지역사회가 정책 마련·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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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호 광주 서구의원은 최근 서구의회에서 관계·전문가와 학부모, 관련 부서 담당자(교육도서관과 등), 광주광역시의원 등과 함께 ‘나답게 성장하는 사람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균호 의원실 제공
김균호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15일 의회에서 관계·전문가와 학부모, 관련 부서 담당자(교육도서관과 등), 광주광역시의원 등과 함께 ‘나답게 성장하는 사람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답게 성장하는 사람’은 일명 ‘경계선 지능인’ 또는 ‘느린학습자’를 칭하는 사람으로, 지적 장애(IQ 70점 이하)는 아니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IQ 71점~84점) 학습·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지적 장애(IQ 70 이하)에도 속하지 않고, IQ 85 이상의 평균 지능을 가진 비장애인에도 속하지 않아 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